2023년 10월 16일(월)
- 작성일2023/10/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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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끄기의 기술(마크 맨슨 지음/한재호 옮김, 갤리온, 2017.10.27.)
우리가 자기도 모르게 ‘나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믿으려 하는 건 불안과 깊은 절망의 순간이다. 이럴 때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난 사기를 좀 쳐도 된다고, 다른 사람들은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때로는 폭력을 사용하더라도 난 원하는 걸 얻을 자격이 있다고 믿게 된다. 이는 역효과 법칙에 해당한다. 확신하려 하면 할수록, 더 불확실하고 불안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반대 역시 참이다. 즉 불확실성과 무지를 받아들일수록, 자기가 뭘 모른다는 사실을 더욱 개의치 않게 된다.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면 타인을 판단하지 않아도 된다. TV나 사무실, 거리에서 누군가를 볼 때, 그에 대해 고정관념과 편견을 형성할 필요가 더는 없어진다. 또한 자신을 평가해야 할 필요도 사라진다. 우리는 자신이 사랑스러운지 아닌지 모른다.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도 모른다.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을 알아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마음을 열고 내가 그런 걸 잘 모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뒤 경험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알아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마음을 열고 내가 그런 걸 잘 모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뒤 경험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무지를 인정할수록 배울 기회가 더 많아진다.
우리가 자기도 모르게 ‘나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믿으려 하는 건 불안과 깊은 절망의 순간이다. 이럴 때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난 사기를 좀 쳐도 된다고, 다른 사람들은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때로는 폭력을 사용하더라도 난 원하는 걸 얻을 자격이 있다고 믿게 된다. 이는 역효과 법칙에 해당한다. 확신하려 하면 할수록, 더 불확실하고 불안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반대 역시 참이다. 즉 불확실성과 무지를 받아들일수록, 자기가 뭘 모른다는 사실을 더욱 개의치 않게 된다.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면 타인을 판단하지 않아도 된다. TV나 사무실, 거리에서 누군가를 볼 때, 그에 대해 고정관념과 편견을 형성할 필요가 더는 없어진다. 또한 자신을 평가해야 할 필요도 사라진다. 우리는 자신이 사랑스러운지 아닌지 모른다.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도 모른다.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을 알아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마음을 열고 내가 그런 걸 잘 모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뒤 경험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알아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마음을 열고 내가 그런 걸 잘 모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뒤 경험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무지를 인정할수록 배울 기회가 더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