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1일(월)
- 작성일2020/08/31 11:15
- 조회 911
<92세 할머니의 뼈 있는 말씀>
“야야,
너 늙으면 젤루 억울한 게 뭔지 아냐?“
주름? 아녀
돈? 그거 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나는 언제 한 번 놀아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지랄,
이제 좀 놀아 볼라 치니
몸뚱아리 말 안 듣네
야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었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젊은 사람들 말 맹키로
타이밍인 것이여.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진 말어.
꽃놀이도 꼬박꼬박 댕기고.
이제 보니께
웃는 것은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 게 아니라, 더 사라 지더라.^^
지인분이 보내주신 글인데 공감되어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
-지역순환경제센터 배재은 팀장
“야야,
너 늙으면 젤루 억울한 게 뭔지 아냐?“
주름? 아녀
돈? 그거 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나는 언제 한 번 놀아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지랄,
이제 좀 놀아 볼라 치니
몸뚱아리 말 안 듣네
야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었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젊은 사람들 말 맹키로
타이밍인 것이여.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진 말어.
꽃놀이도 꼬박꼬박 댕기고.
이제 보니께
웃는 것은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 게 아니라, 더 사라 지더라.^^
지인분이 보내주신 글인데 공감되어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
-지역순환경제센터 배재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