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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30일(월)
    • 작성일2020/11/30 13:13
    • 조회 713
    내 삶은 때론 불행하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낮 꿈에 불과 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지금 삶이 많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 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 드라마 눈이부시게 중에서...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주인공이였던 김혜자 배우의 대사입니다. 저 대사를 읽을 때마다 그냥 힘이 나고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 건가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들 힘내시고 하루하루 눈이 부시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재은 대전 지역순환경제센터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