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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사람'

    전국지역리더대회
    자치와 협동에 기초한 순환과 공생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전국의 지역리더들이 참여해 내발적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실천사례와 활동경험을 교류하고 실천방향과 정책과제를 토론・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기조강연, 분과토의 및 공유, 전국지역리더상 사례발표 및 시상, 대동한마당, 지역탐방으로 진행합니다.
    제17회 전국지역리더대회_전국지역리더상 수상자 2020 교류·연대 한마당
    • 작성일2020/11/24 13:32
    • 조회 1,015
      

    제17회 전국지역리더대회_전국지역리더상 수상자 2020 교류·연대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매년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실행과제를 수립하는 전국지역리더대회가 올해 17회를 맞아 지난 11월 19일 대전 대철회관 열린집 3층 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예년 행사와는 다르게 행사 규모와 일정을 간소화해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이 큽니다.
    올해 제17회 전국지역리더대회는 그동안 지역재단에서 수여하는 ‘전국지역리더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 있는 지역리더와 함께 하기 위해 일부 행사는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중계)으로 병행, 진행했습니다. <유튜브 중계 바로 가기>

    “지역리더, 내일을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박진도 (재)지역재단 상임고문의 ‘위기와 전환의 시대,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 경 (재)지역재단 이사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농촌 혁신과 지역재단의 과제’, 주교종 옥천살림 상임이사의 ‘자치와 자급, 순환과 공생의 지역공동체’. 권혁범 여민동락공동체 대표의 ‘여민동락공동체의 성과와 과제 그리고 10년의 구상’ 순으로 발제가 진행됐습니다.<자료집 다운로드>

      
      

    이어 진행된 모둠토론은 총 4개 모둠을 구성해 ‘위기와 전환의 시대에 지역 실천의 과제와 전망’, ‘지역리더로 살아가기_실천비전과 연대협력제안’, ‘지역재단에 바란다’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한 뒤, 종합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이날 제13회 전국지역리더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올해는 정미영 합천생산자영농조합 사무국장이 단체를 대표해서 전국지역리더상을 수상했으며, 사례발표와 수상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현장 참석자들과 지역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한편 당초 올해 ‘전국지역리더대회 및 제13회 전국지역리더상 시상식’은 거창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간소화해 전국지역리더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내년 2021년 7월 중 ‘제18회 전국지역리더대회 및 제14회 전국지역리더상 시상식’을 거창군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17회 전국지역리더대회를 찾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결과보고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