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차 지역리더포럼 – 농업 먹거리 청년 심포지엄
- 작성일2023/12/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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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현장 중심의 실천적 싱크탱크로
(재)지역재단은 지역에서 제기되는 정책과제를 수렴하고, 현장의 지역 리더와 전문가가 소통하는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의제와 담론을 발굴하고, 정책을 형성하는 현장지원조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지역리더 포럼’을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지역재단은 지역에서 제기되는 정책과제를 수렴하고, 현장의 지역 리더와 전문가가 소통하는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의제와 담론을 발굴하고, 정책을 형성하는 현장지원조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지역리더 포럼’을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지역재단은 먹거리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청년의 먹거리 실태를 파악하고, 청년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청년 정책 의제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9간담회의실에서 제57차 지역리더포럼으로 ‘농업 먹거리 청년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재)지역재단을 비롯한 이원택 국회의원,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식생활센터,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가톨릭농민회, 농업먹거리청년모임 등 주최·주관하고, 대산농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먹거리취약계층’으로 거론되지만, 한편으론 먹거리기본권 실현의 주체이기도 한 청년들의 한마당으로 기획해 전국의 청년 활동가, 단체가 참여했다. 심포지엄을 통해 청년은 건강한 먹거리의 이용을 원하면서도 주거·고용 불안정 등으로 인해 인스턴트 식품으로 한 끼를 때우거나, 가계지출의 부담을 줄이고자 값싼 음식을 구입하고, 자주 끼니를 거르는 등의 문제를 겪는 현실을 공유하고, 이러한 문제는 청년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상기시켰다.
구체적으로 김진호 지역재단 정책연구팀장이 농업먹거리청년모임에서 진행한 ‘청년 먹거리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고, 송원규 전국먹거리연대 정책위원장이 ‘청년 먹거리기본권 실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발제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농촌사회학자 정은정 작가가 좌장을 맡고, 식문화 플랫폼 ‘벗밭’의 배기현 교육담당 활동가, 이종혁 경남 산청군농민회 사무국장, 이수민 충남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 이사, 문형욱 기후위기기독인연대 공동대표 등 청년 농민·활동가들이 먹거리기본권 및 이와 연계될 수밖에 없는 식량주권·기후정의 의제, 그리고 청년들의 연결망 강화 방안 등을 놓고 폭넓은 토론을 진행했다.
□ 일시 : 2023년 12월 5일(화) 14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제9간담회의실
□ 주최 : (재)지역재단, 이원택 국회의원,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식생활센터,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가톨릭농민회, 농업먹거리청년모임
□ 후원 : 대산농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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