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친환경농업 연구 성과 보고대회 열려
지역재단 위탁받은 ‘품목교육, 품목조사 등’ 사업성과 보고

경기도,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이하 경기친농연), 지역재단이 주최하는 ‘2019 경기도친환경농업 연구 성과보고 대회’가 12월 13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재단은 경기도로부터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자 교육을 위탁받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품목교육 19회, 선진지견학 6회, 산지품목(찰벼, 마늘, 양파, 감자)조사, 품목별 연구회 활동·운영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연구 성과보고 대회는 먼저 개회식을 열어 올해 경기도의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에게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지역재단의 ‘2019년 경기도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농가 교육’운영 결과보고가 진행됐고, 지역재단은 농가교육 전반에 대한 설명과 성과 및 평가를 진행, 향후 교육운영에 필요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번 교육 및 품목별 연구회 활동에 참여한 경기도 마늘연구반, 사과연구반의 활성성과 공유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어 함께 연구에 참여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친환경농업의 환경·개선 효과 연구 결과’ 발표를 진행해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친환경농업을 위한 현안과 방안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