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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사람'

    2021 어촌지역 개발리더 교육(2차 교육) 실시
    • 작성일2021/09/20 10:31
    • 조회 451
      

    (재)지역재단이 어촌의 자립적 발전역량 강화를  통한 어촌공동체의 주체적 사업역량개발을 위해 '2021 어촌지역 개발리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1 어촌지역 개발리더 교육'은 특히, 어촌공동체형성과 발전을 위해서 어촌리더의 비전수립과 활동에 큰 역점을 두고 실시되고 있다. 
    수협중앙회로부터 위탁받아 진행되는 교육은 총 4회차 교육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는 2차 리더양성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2차 교육은 총3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현장을 다니며 견학을, 1일차와 3일차는 실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견학은 충남 서산 창리어촌계와 중왕마을을 방문해 창리어촌계에서는 어촌계 사업으로 낚시터와 수상펜션, 수산물공동처리장을 둘러보며 어촌마을사업을 견학했고, 중왕마을에서는 6차산업 활성화 모델로 감태공장과 체험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외에도 태안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수산물 코너를 방문하여 수산가공상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14기 어촌리더 교육생들은 각 지역을 다니면서 가장 크게 느낌 점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견학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는 의견과, 어촌리더가 공동체를 위해서 헌신하고, 또 투명한 자세가 역시 중요하다. 젊은 계층의 유입을 위한 어촌계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현장견학프로그램과 함께 어촌지역리더로써 갖추어야 할 대외활동자세와 공동체의 비전을 수립하며, 리더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지역별 어촌계 발전사례를 살펴보며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 속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린다. 
    한편 지난 1차 교육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열렸다. 앞으로 남은 3차 선진지연수, 4차 개발리더 심포지엄까지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