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먹거리 문제, 청년이 주체로”, '2021 농업먹거리 심포지엄’ 열려
- 작성일2021/11/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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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먹거리 청년 모임은>
기후위기, 먹거리위기, 에너지위기 등 복합위기시대가 도래된 지금, 세대별 위기시대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재)지역재단은 한살림연합, GMO반대전국행동 등 전국 먹거리 관련 단체와 연계해 ‘농업 먹거리 청년 모임(가칭)’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농업 먹거리 운동진영의 역량강화와 의제발굴을 위해 청년세대 학습과 네트워크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실무자) 중심의 교류를 통해 농업 먹거리 진영의 세대교체 준비와 함께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운영된다.
기후위기, 먹거리위기, 에너지위기 등 복합위기시대가 도래된 지금, 세대별 위기시대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재)지역재단은 한살림연합, GMO반대전국행동 등 전국 먹거리 관련 단체와 연계해 ‘농업 먹거리 청년 모임(가칭)’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농업 먹거리 운동진영의 역량강화와 의제발굴을 위해 청년세대 학습과 네트워크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실무자) 중심의 교류를 통해 농업 먹거리 진영의 세대교체 준비와 함께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운영된다.
농업먹거리 청년 모임이 지난 11월 16일 오후 3시부터 ‘2021 농업먹거리 심포지엄(온라인)’을 지역재단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산농촌재단이 후원하는 2021년 농업심포지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으며, 모심과살림연구소, GMO반대전국행동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과 먹을거리 관련 단체 실무자, 생활협동조직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심포지엄은 청년이 먹을거리 문제의 수혜 대상이 아닌 주체라는 사실을 알리고, 농업과 먹을거리의 지속가능성과 먹을거리기본권 실현을 위해 청년이 할 수 있는 일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권 및 공공성 차원에서의 농업먹거리 운동'(문재형 한살림 식생활센터 팀장), '일본학교급식운동의 역사와 의미'(유타카 니시이 일본 화식급식응원단 대표), '청년먹거리담론 형성을 위한 사회적 조건과 방향'(김진아 모심과 살림연구소 사무국장), '현장중심의 청년주도 지역사회발전 사례탐구'(김진호 지역재단 연구팀장), '국내 지자체별 청년귀농지원정책 현황과 청년농 육성방안'(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연구기획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정 보도 참고-클릭)
이후 참석자와 발제자가 함께 농업과 먹을거리 문제에 대한 청년의 관심도와 향후 역할 등에 함께 논의했다.
한편 농업청년먹거리 모임은 앞으로도 지역위기, 먹을거리 위기 속 청년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학습모임, 심포지엄,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첨부파일0 [사진]농먹청심포지엄.jpg (용량 : 7.0M / 다운로드수 :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