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 감상문: 박주예 부여농협 계장보
- 작성일2021/07/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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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
부여농협 계장보 박주예
<요약>
책 초입부에서 ‘3농은 우리 사회와 국민의 삶 속에서 매우 소중한 존재이면서도 마치 미세먼지로 숨쉬기가 나빠져서야 공기의 소중함을 알 듯이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고 살며 무관심하기 십상이다’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다.
나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추경에서 3농에 대한 무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재난지원금 배정을 포함해서 4차 재난지원금에서도 철저히 농민들을 배제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았다. 19조 5000억원 추경안의 0.1%도 미치지 못하는 200억원 정도의 세금 일자리 예산을 형식적으로 넣는 태도를 통해서 농민과 농업에 대한 무관심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산물 국내 자급률이나 식량 안보에 대한 소비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는 모습과는 반대되는 이중적인 태도다. 이번 사태로 인해 농업에 관심이 쏠린 만큼 농업과 농촌의 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농업의 첫 번째 우선되는 역할은 국민의 생존과 건강에 직결되는 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이다.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자급률이 유지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부가적인 수입 없이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농민단체,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식량안보와는 달리 농업 종사자 수는 감소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감소하는 귀농 인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정부와 기관들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2019년 귀농인구는 11,422가구로 2018년도보다 539가구가 감소했다. 농식품부가 지난 2월에 발표한 ‘2019년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귀농인들이 겪은 어려움에 대한 응답으로 ‘소득’문제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농사’(20%), ‘지역인프라 부족’(18.4%)에 대한 응답이 많았다. 때문에 농민 소득 증대. 영농 기술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귀농 지원 정책을 시행하여 귀농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 되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사회인 농토피아를 구현하여 국민들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건강한 먹거리, 일자리, 깨끗한 환경 등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농업과 농촌이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과 심터, 일터 등 다원적인 역할이 적절히 수행할 수 있어야 국민들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부여농협 계장보 박주예
<요약>
❍ 3농이 매우 소중하지만 무관심하게 쉽다는 것을 알았음. 이에 이번 추경에서 3농을 배제한 정부 정책에 유감임. 이번 사태로 3농에 관심을 쏟아야 함. ❍ 농업의 첫째 목적은 국민에게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함. 이에 귀농인구 감소에 대해서 대처해야함. 소득 증대, 영농기술 교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귀농인구가 늘나도록 해야함. ❍ 농업농촌농민이 행복한 농토피아를 구현하여 다원적 가치가 구현될 때 국민도 행복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음. |
책 초입부에서 ‘3농은 우리 사회와 국민의 삶 속에서 매우 소중한 존재이면서도 마치 미세먼지로 숨쉬기가 나빠져서야 공기의 소중함을 알 듯이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고 살며 무관심하기 십상이다’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다.
나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추경에서 3농에 대한 무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재난지원금 배정을 포함해서 4차 재난지원금에서도 철저히 농민들을 배제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았다. 19조 5000억원 추경안의 0.1%도 미치지 못하는 200억원 정도의 세금 일자리 예산을 형식적으로 넣는 태도를 통해서 농민과 농업에 대한 무관심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산물 국내 자급률이나 식량 안보에 대한 소비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는 모습과는 반대되는 이중적인 태도다. 이번 사태로 인해 농업에 관심이 쏠린 만큼 농업과 농촌의 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농업의 첫 번째 우선되는 역할은 국민의 생존과 건강에 직결되는 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이다.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자급률이 유지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부가적인 수입 없이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농민단체,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식량안보와는 달리 농업 종사자 수는 감소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감소하는 귀농 인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정부와 기관들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2019년 귀농인구는 11,422가구로 2018년도보다 539가구가 감소했다. 농식품부가 지난 2월에 발표한 ‘2019년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귀농인들이 겪은 어려움에 대한 응답으로 ‘소득’문제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농사’(20%), ‘지역인프라 부족’(18.4%)에 대한 응답이 많았다. 때문에 농민 소득 증대. 영농 기술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귀농 지원 정책을 시행하여 귀농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 되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사회인 농토피아를 구현하여 국민들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건강한 먹거리, 일자리, 깨끗한 환경 등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농업과 농촌이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과 심터, 일터 등 다원적인 역할이 적절히 수행할 수 있어야 국민들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