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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혁신''

    괴산군 푸드플랜 수립연구 중간보고회
    • 작성일2020/09/24 10:36
    • 조회 600
      

    (재)지역재단이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괴산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2월 가진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괴산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의 중간 점검 차원으로 마련되어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민·관으로 구성된 워킹그룹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재)지역재단 허헌중 이사는 중간보고를 통해 괴산군 먹거리체계 기본 실태분석부터 대내외 여건 분석과 거버넌스 구성·운영 방안 등을 보고했으며, 생산·소비·유통체계, 실행체계 등의 영역에 5대 추진전략과 30대 실행과제를 담은괴산군 푸드플랜(안)을 제안했습니다.


     

    중간보고 이후 기획생산, 급식복지, 공급유통, 먹거리공동체 등 4개 분야 워킹그룹의 분임토의를 열고, 중간보고 내용에 대한 추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중간보고 이후 의견으로 "중간보고로 푸드플랜에 5대 추진전략과 30대 실행과제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우리가 앞으로 먹거리정책에 반영시키고 새롭게 제도화해 나가야할 사항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생산, 소비, 유통, 실행 체계 등에 5대 전략을 제안해주셨는데 이런 부분은 앞으로 좀 더 완성된 보고 내용을 가지고, 향후 먹거리위원회와 전담부서에서 풀어가야 할 사항입니다."라며 "여기 계신 분들의 좋은 의견이 결합이 된다면 최종보고도 잘 될 것 같습니다. 계획을 아무리 잘 세워도 실행하지 못하면 아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공급식센터를 활용해 규모 있는 소비처 확보 등의 향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행 주체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계획수립부터 실행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