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포럼- 농어촌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과제
- 작성일2020/03/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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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재단과 대구사회연구소가 공동으로 경북 칠곡군에서 개최한 경북지역포럼에 100여명이 넘는 경북도민들이 참여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재단 서정민 연구실장의 “농어촌지역 사회적기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발표와 함께 대구경북지역사회적기업지원센터 박진영 인증지원팀장의 “농어촌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대구경북지역 농어촌 사회적기업 사례로 간디문화센터와 세심마을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기존의 사회적기업과 농어촌지역 사회적기업이 갖는 차별성이 무엇인지, 기존 사회적기업에 대한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인식은 무엇이고, 향후 농어촌지역에서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제를 안고 있는지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었다. 또한, 농어촌지역 사회적기업에서 중간지원조직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번 포럼은 지역마다의 여건을 고려한 현장밀착형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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