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먹거리연대 창립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민간단체 전국먹거리연대가 내일(20일) 창립합니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지속 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국가의 종합 먹거리 전략 및 지역 순환형 먹거리 생산-소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른바 푸드플랜을 농정핵심 전략으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먹거리연대(두레생협, 한살림, 행복중심생협,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가톨릭농민회,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등 소비자, 생산자, 급식운동단체 등 20여개 먹거리운동 단체 참여)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먹거리종합전략이 올바로 수립·추진 되도록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먹거리 체계를 만들고, 건강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농민 실현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새로운 먹거리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11월 20일 창립총회와 창립선포식에서 전국먹거리연대 임원을 선출하고 새로운 먹거리운동의 목표와 과제를 선포할 예정이며 향후 시･군･구 및 시･도 먹거리연대 조직 건설, 푸드플랜 관련 정책 개발 및 제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정부 및 지자체, 국회 대응 사업 등을 펼쳐갈 것입니다.